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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먼 듯 가까운 친구

in #kr-overseas6 years ago

매년 추수감사절을 같이 보내자고 하는 친구라.. 멋진데요?^^
명절에 만나는 가족같을 듯.ㅎ
한 사람과 50년을 산다는게 정말 어려운 일인 거 같아요. 그만큼 힘들고 그만큼 행복한 일이겠지만.. 마이해피서클님 그 금혼식 가시면 펑펑 우시겠네..ㅎㅎㅎ
정말 겨울이네요..이제. 올 한해도 얼마 안남았고.
올해가 얼마 남아서 쓸쓸하신 거는 괜찮은데 혼자라서 너무 쓸쓸해 하진 마시길~~ 그렇다고 많은 일로 덮지도 마시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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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절에만 만나는 가족 같은 ㅋㅋㅋ 서로 바운더리가 철저해서 친해지기도 오래걸렸는데 친해지고 나서도 또 다른 바운더리를 서로 가지고 있더라구요. ㅎㅎ

ㅎㅎㅎㅎㅎㅎ 50년 ㅋㅋㅋ 어려움도 많겠죠? 잘은 모르겠으나 많은 시간이 지나 서로를 잘 안다는 것에서 오는 편안함도 꽤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거 같고요.
혼자라서 쓸쓸해 할 뜸도 없이 ㅋㅋ 사장한테 깨져서 복구하느라 ㅋㅋㅋ 정신이 없어요 ㅠㅠ 목요일부터 추수감사절 연휴인데 복구 작업이 못 끝날듯해요 ㅠㅠ
이게 이게 아니었는데 ㅠㅠ 여유롭게 룰루랄라~ 보낼라고 했는데 말이죠.

청소는 다 끝나셨어요? 공기 정화 되는 식물들도 들여와야죠? ㅎㅎ 차 좋아 하시면 허브 직접키우셔서 따서 차 우려 마셔도 좋더라고요. ^^ 음식에도 잡내 잡아줄때나 멋 내고 싶을때 뜯어다가 뿌리고요. ^^ 내년 봄 미술관님 베란다가 기대되요. ^^

헐.. 그 사장님 너무 하시네.. 연휴까지 뺏으시다니!!! 뭔 큰 잘못을 했다고..
그 사장 연휴에 아파랏!!! 제가 저주를!!
집이 겨울에 좀 추울 거 같아서 우선 식물은 안 사려고 해요.ㅎㅎ(저도 걱정.ㅋㅋㅋ)
날씨가 좀 풀리기 시작하면 시클라멘 종류부터 하나씩 살려구요.
물론 허브도 사야죠. 차도 좋아하고 허브로 음식만드는 것도 좋아해서..ㅋ
루꼴라도 꼭 길러서 피자에 넣어보고 싶고.. 애플민트는 꼭 기를거에요 모히또 해먹을라고.ㅎㅎㅎ
이 추운 겨울이 얼릉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저도 ^^

전 시클라멘 키우다 실패했었어요 ㅠㅠ 다들 쉽다던데 ㅠㅠ
오~ 루꼴라~ ㅋㅋ 모히또!!!!
ㅎㅎㅎ 좋으시겠어요~ 봄은 미술과님 베란다에서 먼저 시작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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