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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근데 나 돌아가면 정말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과거에 함께 작업했던 사람들과 만나면 대화의 내용은 대개 추억팔이가 된다.
대학 동기를 오랜만에 만나게 되면 그 때 함께 작업했던 이야기들을 나누며 추억팔이가 되더라고요. 우리 그 때는 그랬잖아. 그 때 그러지 않았니? 우리 그 때 이랬으면 어땠을까?... 이제는 서로 아저씨가 되었지만... 마음만은 아직도 20대인데 말이죠. ㅠㅠ
지금 계획하시는 스팀방송국도 나중이 되면 즐거운 안주거리가 되지 않겠어요? 플시님도 현재의 작업을 진행하고 계시는데요 뭘. 충분히 재미나 보이고, 열정 가득해보입니다:) 언제라도 도울 일이 있다면 도울게요.
언니야 도와주는겁니까? ㅋㅋㅋ 스티밋이라는 곳은 참으로 다양한 분들이 계셔서... 좋은 것 같아요. 사실 제가 있는 곳에서는 어떻게든 만나뵙기 힘든 분들을 이곳에서는 너무 쉽게 만날 수 있고 대화도 할 수 있어서요. ㅎㅎㅎ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그런데 진짜 나중에 필요하면 도와달라고 할지도 모릅니다.) ^^
막상 도와달라고 하시면 또 그것 나름대로 심란해지겠지만...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나서서 도와야지요:) 먼 발치에서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어떻게 흘러갈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