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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별담수첩] 시월이니까, 시월애. 사랑은 시간의 다리에서 만나는 것일까?

in #kr-pen6 years ago (edited)

터널님 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이들이 저런 확률로, 또는 그 이하의 확률을 가지고 자신의 동반자를 찾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 그런데 신기하게도 분명히 만나게 된답니다. 만났을 때 알아볼 수 있는 눈과, 함께할 수 있는 마음을 준비해두시기만 하면 돼요-

저는 시월애도 보고, 미국판 리메이크 작인 레이크 하우스도 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레이크 하우스가 더 재미있더라구요. 영화의 흐름이 좀 더 빠르고, 대중적이었다고 할까요- 아니면.. 그냥 키아누 리브스가 좋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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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을 때 알아볼 수 있는 눈과, 함께할 수 있는 마음

꼭 기억해두겠습니다!

아 레이크 하우스가 할리우드에서 처음으로 한국 영화 리메이크 한 작품 아닌가요?ㅎㅎㅎ저도 키아누 리브스때문에 기억이 나요. 나중에 여운이 좀 가시면 찾아볼게요. 저는 시월애가 러닝타임이 짧은데 뭔가 질질 끄는 게 없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전지현때메 시월애가 더 좋을지도...

첫 리메이크 작품이었나요?! 그랬군요 :) 엽기적인 그녀도 리메이크 됐던 것 같은데 뭐가 먼저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 뒤에 중독이라는 이병헌 이미연 주연의 영화도 리메이크 됐었는데 심지어 제가 좋아하는 리 페이스 라는 배우가 나왔는데도 너무 이상해서.. 실망했던 기억이..ㅠㅠ 최악은 올드보이였구요.... 리메이크를 할 거면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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