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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집사일기 #26. 우리 집에 오는 손님들

in #kr-pet6 years ago

행복의 정원이라니! 감사합니다.
저희 집 정원에다 주니 밥 줄때 누군가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서 좋아요. 첫째가 정원에 나가고 싶어해서 문 밖에 둬볼까도 생각했었는데, 그러면 혹시 싫어하는 사람이 생길까 걱정돼서 첫째에게 미안하지만 정원을 내줬어요.
이곳은 그래도 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한국만큼 나쁘지 않아요. 자원봉사 단체 중에 길냥이들에게 밥과 물주는 단체도 여러 곳 있고요. 여름에 심하게 덥긴 하지만 그래도 길에 살고있는 아이들이 조금 더 편하게 살긴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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