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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생각의 단편 - 비 맞는 시간

in #kr-pne6 years ago

비오는 날 산책을 하셧나봐요.
보얀님의 글과 사진을 보니 장화 하나 장만해야 겠어요.
비오는 날 산책을 좋아하는데 늘 신발이 다 적거든요.

비 맞으면서 저벅저벅 걷고 흙도 밟고 시간과 만날 수 있도록 해봐야겠어요. 운이 좋다면 교차점에서 스쳐라도 볼 수 있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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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무님도 비오는날 좋아하시는군요! 장화 참 편해요. 물 웅덩이도 첨벙첨벙 건널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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