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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또르륵 또르륵 통통 33

in #kr-series5 years ago (edited)

나하님 직장에서 엄청 우울한 일도 있고 몸도 아파 이틀 연속 반차쓰고 집에 누워있었어요. 이상하게도 아무 것도 하기 싫은데 또르륵 통통은 읽고 싶더라고요. 이수가 울 때 함께 울었어요. 저렇게 힘든 이수도 있는데 내가 뭐라고 ㅠㅠ 이러면서요. 이제 힘이 조금 나서 감사하다는 마음 전해요. 누구와 어떻게 돼든 이수와 미영를 아는 사람처럼 응원하게 되네요 ㅠ 좋은 소설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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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어떤 일이 있었기에... ㅠㅠ 그리고 지난번 감기가 아직도 고물님을 괴롭히고 있나보네요. 아플 땐 잘 먹어야 나아요. 그러니까 먹기 귀찮아도 밥맛 없어도 뭐든 드세요. 드시고 힘내셔야죠.

눈물 펑펑 나오는 소설을 쓰려고 제목도 이렇게 지었는데... 진짜 우셨다니... 마음이 아파요. 그런데 다음회도 다다음회도 앞으로 남은 분량이 계속 이럴 텐데 어쩌나. ㅠㅠ 하지만 저는 병적으로 해피엔딩을 좋아해서 다르게 써질지도 모르겠지만... 이수와 미영이를 응원해주시는 마음을 담아 열심히 쓸게요.

힘내세요. 그리고 꼭 밥 많이 드시고요. 배가 터지도록 드셔야 해요. 많이 드시고 빨리 완쾌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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