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1달반 정착기] 미친여행 CHAP3_06 호스텔 사장 대행이 되다 | 향수병 환자 사장님, 한국에 가신다!

in #kr-travel6 years ago (edited)





06. 호스텔 사장 대행이 되다

2011년 10월 5일





“하아.. 이제 지구는 멸망할 거예요.”
사장님, 또 시작이다.
요즘 들어 계속 지겹게 듣는 사장님 레퍼토리다.




오늘은 방에서 뒹굴거렸다.
이스탄불 볼 만큼 봤고, 같이 나갈 사람도 없기 때문이다.

이런 꼴을 하고 있으니깐 사장님이 옥상으로 불렀다.



“왜 여행 와서 여행은 안하고 안에 계세요?”

“이제 볼만 한 건 다 봐서요.”

“하하, 12시에 옥상으로 올라와요. 점심이나 같이하죠.”





점심도 매번 똑같다. 밥, 오이, 고추장.
그래도 타지에서 먹으면 그렇게 맛나는 게 없었다.
다만, 또 종말 드립 때문에 밥맛이 뚝 떨어지긴 하지만.

“이제 지구는 곧 멸명할 겁니다. 준비하셔야죠.”

하아... 그만하세요.





그런데 오늘은 좀 레퍼토리가 다르다.

“전 빨리 여길 정리하고 시골에서 농사나 짓고 살고 싶어요.
원래 전 시골 출신이에요.
와이프랑 결혼하고 사실 시골에서 살고 싶었는데 와이프가 시골 생활을 못 견디니 결국 도시로 왔어요.
근데 도시도 참 살기 어려워요. 탈출했어요. 터키까지 왔죠.
호스텔 5년 굴렸는데 여기도 참 진상 손님들 때문에 정말 힘드네요.
한국 가고 싶어요. 빨리 여기 때려 치고 정리하고 말예요.”

이제는 향수병까지 도지신 단계다.








다음날. 언제나 그렇듯 사장님은 8시에 라면을 끓이고 9시에 이스탄불 설명을 하셨다.
사람들은 하나둘씩 시내로 나갔다.
그래서 로비에는 사장님과 나만 있게 되었다. 사장님이 말문을 연다.




“진짜.. 여기에 한 달 반 계실 건가요?”

“당연하죠.”

“하... 한 달 반 한마디에 갑자기 한국에 가고 싶은 마음이 구름같이 밀려왔어요.
요 며칠사이 계속 한국 꿈만 꿨어요.”




어? 왠지 뭔가 큰 말이 나올 거 같은 기분이 막 드는데?




“그러다 결심했어요. 한국 가야겠다고.”

하...하... 설마? 드디어 내가 원하는 그 말이 나오나?



“혹시 제가 한국 가 있는 동안 여기 좀 맡아주실 수 있나요?”





나왔다! 올레! 이 말을 들으려고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겠다!
역시 이렇게 될 수밖에 없다.
장기체류자는 언제나 입장이 갑이라고!
타향살이하시는 사장님들은 먼저 네고를 걸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에이! 혹시 여기에서 실패할까봐 정말 조마조마했네.




“그런데 전 11월 중순에 여기 떠야 하는데 상관없어요?”

“괜찮아요. 한국 가서 향수병 좀 가라앉힐 동안만 맡아주시면 되요.”




그런데 여기에서 옳다꾸나 하고 올레를 외쳐 버리면 잘못하면 갑의 위치를 잃을 수 있다.
예를 들자면 흠.. 일당 없이 무료봉사가 될 수 있거나,
현지인대비 헐값에 일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가 있다. 아
니면 엄청 많은 일을 떠안게 될 수도 있고.

“흠.. 제가 일해야 하는 부분은 어떤 게 있죠?”

“많이 할 것 없어요. 해 줘야 하는 일은 한국사람 통제 정도면 되요.
솔직히 한국사람 아니면 컴플레인 들어올 곳이 없어요.
그저 아침에 일어나서 라면 끓여주고 이스탄불 설명해 주고 그럼 대충 아침 10시 정도 되요.
그럼 끝나요.
리셉션은 저기 터키 친구들이 서고, 청소하는 아줌마들 따로 있으니깐 청소할 필요도 없어요.
참, 밤에 사람들이 돌아오면 여행상품 좀 팔아주면 되요.”

“여행상품이요?”

“있잖아요, 저 여행사 하는 거. 벌룬하고 그린 레드 등등. 그걸 팔아주면 되요.”

“그럼 아침하고 밤 사이 시간은요?”

“그냥 놀면 되요. 자유에요. 그냥 시내 관광하시다가 들어오세요.
리셉션에서 전화 오면 그때 가시면 되요. 근데 거의 올 일이 없을 거예요.
예쁜 누나 동생들 들어오면 손잡고 같이 이스탄불 관광이나 시켜주시면 되요.
혹시 몰라요? 여기에서 누구 하나 찾아갈지?”



하핫, 꿈같은 말씀.

뭐, 대충 정리하면 호스텔 업무에 약간의 여행사 업무를 하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아침 11시부터 저녁까지는 내가 뭘 해도 상관이 없고?

오케이. 이 자리, 내가 먹겠다.

“하시겠습니까?”

“흠.. 한 번 해 보죠.”

“그러면 10일 뒤부터 일 시작하죠.”

“웬 10일이요?”

“터키 왔는데 터키 한 바퀴는 돌고 와야죠?”

“아예 그럴 생각이 없는데요?”

“그런데 이제 그 쪽은 여행 상품을 팔아야 하잖아요. 해보지 않고서는 여행을 팔 수가 없어요.”




근데 보통 벌룬을 한 번 타려면 최소 110유로다!
여기서 100유로로 에누리를 좀 해주기는 하지만
그래도 15만원이나 하는 큰 돈이다! 아무리 하고 싶어도 총알이 없는 상태다.




“하고는 싶지만... 돈이 없어요.”

“흠.. 하신다면 60유로까지는 해 줄 수 있어요.”

사장님, 저한테 장사하시는 건 사양합니다.

“60유로고 뭐고, 지금 돈이 없어요. 터키 돌면 완전 털려요.”

“근데 이걸 팔려면 직접 겪고 해 봐야하는데... 에잇! 기분이다.”

“?”

“벌룬 공짜로 타세요.”

“네?”

“어차피 이 상품 팔려면 느낌을 알아야 하기도 하고, 여기서 일 하니깐 선물로 하나 해 드릴게요.”

“에?”

“대신에 돌아오면 열심히 일하셔야 되요!”

“자..잠깐 그렇게 까지는...”

“의무예요, 의무.
여행을 모르면 그 느낌을 모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한테 그 느낌을 전달해 줄 수 없어요.
꼭 하셔야 해요. 괜히 해 드리는 게 아녜요.”

“아...”

“그리고 여기 와서 다른 지방 물어보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남들이 다 도는 코스는 돌아보고 오셔야 일하시기 수월할 거예요.
일단 나가는 날짜랑 돌아오는 날짜 정해 놓으세요.
그래야 제가 한국 가는 비행기표를 끊어 놓을테니깐요.”

“예, 아.. 알겠습니다.”

버...벌룬이 공짜?! 오...올레!!!!!!!











그날로 당장 사람들을 볶아 동행도 구했다.
그날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같이 다닌 형과 누나들이 낚였다.
다 같이 이틀 뒤에 카파도키아 카이세리Kayseri로 날아가게 되었다.









“한국 갈 생각을 하니 신나서 미치겠네요.
오늘은 이거 끝나고 빨리 여행사 가서 비행기표 끊을 거예요.”

사장님도 사장님대로 신났다.





카파도키아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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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1_8 한국영화 많이 컸네? + 9 첫 주행, 첫 노숙, 첫 봉변
CHAP1_7 이런 곳에도 한국사람?
CHAP1_5 첫 주행 + 1_6 북한도 자전거로 달린다고?
CHAP1_3 + 1_4 Bryan Almighty + 자전거의 운명은?
CHAP1_1 + 1_2 인천 출발 + 히드로 도착

CHAP0 준비

CHAP0_번외 가져갔던 장비 일람
CHAP0_6 출국 그리고...
CHAP0_4 자전거 맞추기 + 5 쉥겐조약
CHAP0_3 항공권과 장비 마련하기
CHAP0_2 어디를 어떻게 가볼까?
CHAP0_1 다짐




혹여나 자전거 여행을 준비하시는 스티미언분들.. 도움이 되셨을련지요?

도움이 되었다면 UpVote + 리스팀 부탁드리겠습니다 -_-)/



bryanrhee님후문2.gif

후문을 선물해주신 @mimitravel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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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스탄불 여행기 잘 보고 갑니다!!! 자전거 여행기.. 엄청난 도전이네요.

책과 동물을 사랑하는 @Heeingu 입니다.
스팀잇을 배워가며 즐거운 스팀잇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팔로우하고 갈게요! 앞으로 자주 뵈면 좋겠습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팔로우 했어요 :)
앞으로 자주 뵙길 기월합니다!

와 여행기가 아주 생생하네요.. ^^ 잼있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매번 여행기 보면서 참 많은 다른 나라분들을 볼 수 있어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하옵니다 꾸벅 (_ _)
이제 몇 편 안 남았지만 잘 부탁드리옵니다 ㅋㅋ

대박입니다.
그럼 이제 벌룬여행기로 전화되는 건가요? ㅎ

벌룬은 고져 한 시간정도 떠 있는 것 정도에 불과하죠
더욱더 스펙타클하고 골때리는 여행기 막바지를 기대(?)해주세요 ㅋㅋㅋㅋ

크 원하는걸 이루셨네요

참 이렇게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걸 보면 신기해요 ㅎㅎ

와우~ 간만에 신나는 분위기~ 올레~ ㅋㅋㅋ

예쁜 누나 동생들 들어오면 손잡고 같이 이스탄불 관광이나 시켜주시면 되요.
혹시 몰라요? 여기에서 누구 하나 찾아갈지?”

한명 못 잡으셨나요?? ㅋㅋㅋ

정말 재밋겠어요

저도 가이드일 해보고 싶었던 적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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