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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몽상가적 P의 이야기 #10 _ 살롱실험

in #kr-writing6 years ago

개별의 취향을 가지고, 각자의 세계관을 만든다는 것...
정말 어려운 일일것 같아요.
코칭 수업들었을때,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여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다룬적이 있었는데, 가치관이 충돌하면 사실상 토론이 어려운 부분이 있었거든요.
가치관이 모여 세계관이 되는 만큼 괴리가 더 클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소비가 아니라 창작이라면, 앞으로 나가는 일이니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가면 적절한 여백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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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쩌면 우리는 어릴때부터 가치관이 충돌하면서 날을 세우고 이분법적으로 나뉘는 흑백논리 사회에 살면서 그 방식을 제대로 배운다거니 자신의 세계관을 유년하게 풀어내는 것에 훈련되어있지 않은 걸지도 모르겠어요. 이미 제대로 알기도전에 언켜버린 실타래를 하나씩 푸는 일이 오래걸리겠지만 필요한 부분인거같아요:)

아 전에 여행의 흔적을 보여드리기로 했었은데 깜빡했네요
일부 보여드립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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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인가요?? 한눈에 어디를 다니셨는지 보이는 것 같네요 ㅎㅎ 이런건 소장하셔야겠어요. 트래블워커님의 여행의 흔적과 기억을 고스란히 담은것들이라

^^ 사실 마그넷을 모으기 시작한지가 그리 오래 되진 않았어요 ㅋ 진즉했으면 하고 후회하고 있죠. 마그넷 좀 더 있는데 그건 또 담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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