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읽는 天子文(제255구-我藝黍稷)

in #kr19 days ago

我(나 아)藝(재주 예)黍(기장 서)稷(피 직)
우리도 기장과 피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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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여러 번 개벽을 하면서 남녘땅에서는 태초에 새 밥이라고 하 는 조과에 속하는 기장이나 피클 심었을 것이다. 그러한 영농법도 미개사회 사람이 스스로 안 것이 아니고 천제를 모시는 자가 꿈에 천신 으로부터 곡식을 어떻게 심으라는 선몽을 받고서 개발된 것이다. 야생 의 씨앗을 풀이 잘 자라는 땅을 개간해서 논밭을 만들어 조나 피과에 속하는 곡식을 심었다.

동양에서는 유목생활을 하던 씨족사회에서 영농생활을 하는 부족사회로 이끄신 신농씨神農氏가 여러 신인들의 지혜를 빌어, 계절 따라 농 사짓는 법과 그 곡식들이 인체의 오장육부에 미치는 영향까지 밝히셨다.
이렇게 야생의 씨앗들 중에서 오늘날 우리가 먹는 주식으로 선별 된 것이조, 보리, 검정콩, 수수, 쌀 등의) 오곡五穀이다. 그리고 이 씨앗 들을 심는 방법과 가꾸어 거두어들이는 법까지도 원시시대의 도화문 자圖畵文字로 후세에 전했다 편만 아니라 신농씨는 만병을 치료하는 자연상약도 많이 개발하셨 다. 그분의 업적으로 지금까지 전해오는 기록문이< 본초학本草學이다. 신농씨의 본초학은 오늘날 한방의 모태가 되고, 모든 약재의 약성을 판별하는 동양의 원전이 되었다 이러한 영농역사를 나타낸 시어가 아예서직我藝黍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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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1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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