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8-11-29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8-11-29 목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다행히 일본어 시험

어제 걱정 했던 일본어 시험은 그래도 잘 본것 같다 ㅋㅋ 다행히 꽈락이라든지.. 뭐 그런것 없을 것 같고 우수한 성적은 아니지만 우수운 성적도 아니게 ㅋㅋ pass될 것 같다 이 제 진급에 남은건... 토익남았다. 토익 시험도 슬슬 준비 해야될것 같다 ㅋㅋ 시험 잘봐서 좋당

2. 오늘의 아쉬운 일 : 커피 마셨다

커피를 줄여야지 생각하는데 아침에 출근하면 나도 모르게 피곤한 마음에 달달한 자판기 커피를 마셔버린다. 이것도 중독인것 같다... 예전엔 그 달달함이 싫어서 잘 안 마셨는데 이제 맨날 습관적으로 찾는다. 내일 부터는 의도적으로 피해야겠다

3.내일의 할일

금요일에는 칼퇴근 !!! 마지막 일본어 수업?

Part 2. 육아일기 (D+185) ‍‍

안녕 라하야, 오늘도 아빠가 퇴근하고 번개같이 와서 라하랑 놀아줬어~~ 고마워 아빠랑 놀아줘서~~ 오늘은 라하가 친구를 만나고 왓어~~ 이 친구는 라하보다 2달 빠른 친구인데 서윤이야, 아마 라하가 이 글을 읽을때쯤 되면 꽤나 친하게 지내고 있지 않을까? ㅎㅎ 봐바 너가 얼마나 좋아하는데, ㅎ 너보다 2달이나 빠른데, 너가 몸무게도 많이 나가고 더 성장발달 과정이 앞서고 있어, 너무 빨리 자라면 안 좋다는데... 사실 조금 걱정 스럽기도 해, 환경호르몬 때문인가 ㅠ 해서... 그래도 건강하게 잘 커주고 있어서 아빠는 너무 좋다 늘 지금 처럼 건강하게 알지?? 사랑한다 아빠 딸 낼은 더 많이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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