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8.07.10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8.07.10 화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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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감사한 일 : 토이강정 도착

몇일전에 @parkeunju 님이 진행하신 이벤트 쿠킹박스 체험단 모집합니다!!(7월) 에 당첨이 되었는데, 오늘 해당 제품을 택배로 받았습니다

주말에 맛있게 조리를 해서 포스팅을 해봐야겠어요 ㅎ

2. 오늘의 아쉬운 일 : 회식 취소? 아니 연기....

오늘 회식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취소가 되었다. 사실 취소 되면 참 좋았겠지만, 연기가 되었다..... 슬프다 ㅋㅋ 취소나 되지, 귀찮은 회식.. 왜 내돈 내고 불편하게 먹으니깐, 이놈의 엔빵문화... 메뉴도 고기라서, 냄새 날것 같다, 그냥 티셔슈 하나 입고가서 바로 빨아버려야지....

3.내일의 할일 : 회식...

쓰고보니 위에 다 써버린듯,,, 회식에서 주의할 것은 술 먹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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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육아일기 (D-41)

안녕 라하야, 오늘은 너와함께 아주 재미있는 것을 하였단다 ㅋ 물론 너는 재미없었을지도 몰라...ㅋㅋㅋ 뭐냐면,,, 조금 있으면 너의 50일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사진속 다른 아가들을 보면 다들 목을 들고 있더라고, 보통 50일쯔음이 되면 목을 가눈다고 하더라? 너도 어느덧 41일이니깐 목을 조금씩 가눠야 하지 않겠니? 그래서 엄마와 아빠가 너를 엎어봤어,,,, 처음 엎어봤단다, 잘못 엎으면 너의 높지 않은 코기 눌리지 않을까, 숨을 못 쉬지는 않을까 해서 늘 천장만 바라보게 해뒀거든,,, 근데 엎어놓으니간,,, 뒤집기.. 혹은 목 가누기는 안하고 그대로... 잠이 들더라? 응?? 평소엔 그렇게 안자더니 엎어놓으니깐 잠들다니 그래도 되니 ㅋ 그래도 조금씩은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운동을 하는것 같아서 또 그 마저도 좋더라 ㅎ 하루빨리 목을 가누렴 그게 너의 미션이야, 너가 목만 가누어줘도 엄마 아빠 일이 줄어들꺼야, 말귀만 알아 먹는다면, 목 가누면 분유를 고급으로 사준다고 꼬실텐데.... 못알아먹으니, 그냥 응원만 할께, 근데 자는 우리 라하 너무 귀여워서 아빠랑 엄마가 너무 행복했다. 사랑한다 우리딸, 오늘도 좋은 꿈 꾸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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