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8.10.13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8.10.13 토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장난감 대여점? 백화점?

오늘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다녀왔다. 이 곳은 연회비를 내면 아기들의 장난감을 대여해 주는 곳인데, 육아를 하다보니, 아이가 장난감을 오래 가지고 놀지 않는데, 하지만 비싸다. 그래서 부담스럽지만,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연회비 2만원에 카드발급이 2천원을 내면 장난감을 2개씩 빌릴 수 있다. 사실 연회비 2만원으로는 운영이 쉽지 않을텐데, 아마 국가 보조금을 받아서 운영하나보다. 이런거 보면 내 세금이 낭비되지 않는 것같아 뿌듯하다.. ㅎ

2. 오늘의 아쉬운 일 : 노트북과 피로

노트북은 정상이 되었는데, 해상도가 맞질 않는데, 덕분에 화면이 무척 작아져버렸다. 드라이버를 업데이트 해봐도 설정을 바꿔봐도 해상도를 더 올릴 수가 없다. 이상하다... 짜증이났다. 노트북도 느려진것 같다. 월요일에 가면 다시 수리를 맡겨야겠다. 덕분에 스팀잇을 하는것도 힘들다... 그래서 그런지 몸도 마음도 엄청 피곤한 하루다.

3.내일의 할일

블록체인 발표 자료를 만들어 보자... (주말에 하자)
쉬자

Part 2. 육아일기 (D+136) 👨‍👩‍👧

안녕 라하야, 정말 피곤한 아침이었어 ㅋㅋ 그래도 아빠가 라하의 장난감을 위해 아빠가 또 힘을 내서 일어났어... ㅋㅋ 어제 밤에 노트북 때문에 너무 늦게 잤거든 ㅠㅠ 흑흑 지친몸을 이끌고 육아종합지원센터에 가서 장난감 대여해 오는데, 왜케 차가 작게 느껴지는지... 네 장난감은 너무나 큰것 같아... 이래서 다들 큰차로 바꾸나 싶기도 하더라, 아빤 SUV같은건 싫은데 말이지... 아무튼 집에 왔는데, 아빠가 몸이 너무 무거워서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 ㅋㅋ 그래도 할아버지가 라하 보고 싶어하시니깐 할아버지께 슝~~ 넌 나중에 할아버지께 잘해야해 널 정말 사랑해 주신단다. ㅎ 아빠가 좀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널 보며 다시 힘냈다.! 그래도 내일은 좀 푹 쉬자~ 사랑한다 라하야 오늘도 고생많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