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9-02-11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9-02-11 월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업무

지난 연휴에 많이들 쉬었던것 같다. 업무 폭탄을 예상 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메일이 와 있지는 않았다. 덕분에 별 문제 없이... 업무를 볼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휴

2. 오늘의 아쉬운 일 : 블록체인의 인기는 이미 식었나?

퇴근길에 책을 한권 사기 위해 서점에 들렀는데, 사고자 하는 책을 고른 후, 요즘 무슨책이 인기가 좋을까 살펴봤다. 확실히 연초라서 2019년 트랜드에 관한 책이 많았다. 한권정도 사고싶었지만, 지금은 맘 편하게 책을 읽기는 좀 그래서... 포기하고 블록체인 책을 한번 찾아봤다. 비록 해당 서점이 큰 서점은 아니었지만, 진열된 블록체인 책을 찾을 수 없었다.. 물어보면 찾을 수 있었겠지만, 보이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일반인들에게 이미 먼 이야기가 되어버린게 아닌가 싶었다... ㅠ 아쉬웠다.

3.내일의 할일

야근/공부

Part 2. 육아일기 (D+258) ‍‍

안녕 라하야, 오랜만에 아빠가 없는 하루를 보냈구나, 백수처럼 라하 옆에서 놀아주고 싶은데 현실을 또 그렇게 만만하지 않아서 ㅋㅋ 아빠도 노력하면서 살고 있단다 ㅋㅋ 그나마 다행히 일찍 퇴근하고 왔는데, 엄마는 너의 이유식을 만들고 너는 의자에 앉아서 소리 지르고 있고, ㅠㅠ 의자에 널 앉히면 이제는 엄마 아빠가 다른일을 하는걸 아는지 자꾸만 안 앉으려고 해서 마음이 아팠어,, ㅠ 그렇다고 이유식을 안할 순 없으니깐, 오늘은 아빠가 빨리(?) 와서 엄마가 이유식에 집중 할 수 있었는데... 이것참. 자꾸 어린양이 늘어서 걱정이다 ( 이미 어리지만... 어리니깐 어린양?) 아빠도 라하랑 많이 놀아줄테니깐 같이 잘 놀자!!! 좀만 기다령

Part 3. 스팀몬스터 이야기 ‍

어제 못 깼던 일퀘와 오늘 일퀘 2일분을 처리했다.

골카 2장!! 개이득, 비싸진 않지만 늘 나오면 기분 좋은 골카 ㅎ
다만 아쉽다면, 계속해서 게임하다가 ㅋㅋ 점점 점수가 내려가버렸다 ㅠ
내일은 점수를 좀 올려서... 다이어1 갈 수 있을까? ㅎㅎ\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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