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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는 복수에 반쯤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in #kr6 years ago

반쯤이 아니라 이미 잘 하셨네요 ㅎㅎ
근데 학생부를 만든다는게 뭐에요? 그냥 선생님이 써주시는거 아닌가요??? 제가 다닐때와 뭐가 다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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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요즘은 수시의 비중이 늘어난 만큼 학생부가 정말 중요해져서 학생부를 써주는 사설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그 선생님들을 고용해 생기부의 글을 가지고 학교 선생님들께 가서 그대로 써달라고 하는 것이 학생부를 만든다고 하는 것입니다. 원칙적으로는 안되는 일이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흔히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와 대박이네요....저희때도 수시가 중요하다고 하긴 했는데 신기하네요 선생님들이 말 지어 내기가 힘들기도 해서.... 그냥 용인 하는것도 있을것 같네요... 요즘은 학생마다 다 다르게 써져야 한다고 하긴 하더라고요...ㅎ뭐 아무튼 좋은 행위는 아니네요 ㅎ

교과 특기사항같은 경우에는 의무적으로 다 써줘야 하는 것은 아니어서 그거 가지고 학생들 협박하는 선생님에 시부름 시키는 선생님도 있습니다ㅠㅠ 정말 무책임한 선생님들은 그냥 복사 붙여넣기 하십니다ㅋㅋㅋ
사설 교사를 고용해서 생기부의 내용을 적는 것은 명백한 교권 침해라고 하시는 선생님들도 계시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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