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옆으로 상어 만들기 🦈

어제는 내년도 사업전략을 짜느라
내가 힘든것 보다는 팀 분위기가 예민하고 야근각..
난 나의 할일을 했고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를 위해 정시에 퇴근..
눈치 본다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말이다.

아이를 만나니 어둑어둑해진 놀이터에 낙옆이 참 예쁘다.

힘들고 지쳤던 회사는 퇴근했으니 머리에서 지우고
아이와 함께 낙옆을 주워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상어 만들기 놀이

하지만 난 왜 잠을 설쳤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