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미생물 이야기] - 마지막편 : 유익균과 가축

in #kr6 years ago

항생제ㅜ 아이가 갑자기 기침을 시작하거나 가래가 끓으면 간절해 지는 약입니다. 의사샘이 항생제 처방을 안해주면 좀 해주면 안되냐고 채근하는 전근대적 엄마입니다ㅜ. 가축의 항생제 사용도 말씀하신 공장식 사육, 한 가축당 사용면적이 턱없이 적은 곳에서 부비고 사육되다보니 어쩔 수 없이 항생제를 들이줏는다고 인터뷰하던 한 축산업계 가장의 목소리가 떠오릅니다. 수퍼개털유익균 이란 개털님이 개발하신 것을 우리나라 박사님이 연구에 사용하셨다는 말씀인가요?!! 진심 오늘도 저는 개털님이 자랑스럽습니다 ㅎㅎ

Sort:  

어휴! 제가 개발자는 아니고요. 우리 주변에 있는 유익균을 잘 활용하는것이지요. 항생제때문에 미국과 영국에는 슈퍼박테리아로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고 현재도 심각한 상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나라가 이제 그들보다도 항생제를 더 많이 쓰고 있어서 머지 않아 큰 시련이 올것이라고 다들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사람 몸은 장 관리만 잘해도 스스로 치료할수 있게 설계가 되어 있어서 정말 큰 상처가 나서 감염 위험때문에 사용하는것 이외에는 자제를 해야 앞으로 내성균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을겁니다. 우리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인것 같습니다. 책지기님! 감사합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30
TRX 0.12
JST 0.032
BTC 57453.27
ETH 2928.75
USDT 1.00
SBD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