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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ul essay] 후각으로 기억하는 열여덟의 초여름

in #kr6 years ago

선생님들이 교실에 들어올 때마다 첫 마디가 "창문 열어라."였죠. ㅎㅎㅎ
특히 더운 날, 아니면 점심 먹고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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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선생님들도 살고자 한 것이겠죠~~ 창문 열었어도 후각의 차단기는 내려갔지 싶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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