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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냥그냥 음악일기

in #kr6 years ago

물론 며칠 앓을 만큼 좋았다

저에게 이런 음악이 있었던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많이 좋아하는 음악은 있지만
'이 정도로' 좋아했던 음악은 떠오르질 않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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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만으로 며칠 앓을 만큼 좋았던 적이 있나 생각해봤어요. 학창시절엔 그랬던 것 같아요.

콜드플레이는 음악만으로 앓았다기보다는 공연 후의 여운이 며칠 앓을 만큼 좋았던 것이거든요. ㅎㅎ @calist님도 나중에 좋아하는 공연에 한 번 가보심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공연에서 오는 여운은 음악을 듣기만 하는 거랑은 또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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