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님께 이말은 꼭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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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운보팅하는 방법을 모른다.

또 다운보팅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생각도 없으며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이틀전 내 포스팅을 보고 분노하여 광분의 글을 올리신 분께

생각은 다르지만 그 분노와 상실감은 이해한다는

취지의 포스팅을 했다가

다시 그사람의 포스팅을 읽어보고

그 사람이 다른글에 계속적으로 댓글을 다는걸보고

그 포스팅을 유지 할수가 없었다.

나도 뭐 달고 나온 사내이고 성깔있는 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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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이나 글을 썼다가 지우기를 몇시간 동안 했는지

결국 수만번 생각하다가 이런글로 마무리를 했다

"포스팅을 하려다가 그만 둡니다"

이글에 업보팅 해주신 분들은

내가 포스팅을 했다가 지운 사연을 아시는 분이거나

그당시 나의 참담한 심정을 이해하고

위로하신 행동 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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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포스팅이 다운 보팅을 당했다.

생각의 차이이고 스팀잇에는 다운보팅 기능이 있으니

뭐라고 할말은 없다.

단지 나는 이 포스팅이

그저 거져먹은 포스팅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몇몇사람의 업보트는 충분히 받을 가치가 있는 글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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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팀잇이 망한다면

다운보팅이 그 주범일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아무리 마음에 들지않더라도

파장이 올수있는 다운 보팅은 스팀잇에 위험하다는걸

@morning 님께 말씀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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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님께 이말은 꼭 하고 싶다.

내 포스팅에서 나의 참담한 심정을 읽고도 다운보팅을 했다면...

아니 그런 생각은 하기 싫다.

그동안 쌓아온 명성을 알기에...

허나 이번 다운보팅은

가벼운 행동 이었다고 감히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