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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승림대디의 생각] 보려고 본게 아닌 간호사분들의 손

in #kr5 years ago (edited)

며칠 전에 열 손가락에 매니큐어 바른 이상한 간호사입니다. 병원 다닐 때는 절대 꿈도 못 꾸고 학생들 가르치는 시간에는 (암묵적으로 애들에게는 하지마라 하면서 나는 하면 안되니까) 애들 눈치보여 안 하다가 제주도 갔다 들렀던 카페 옆에 이놈의 네일샵이 있어서 가서 했드랬지요. 간호사들 손이 손이 아니에요. 손이 귀한 손이에요. 간호사에 대한 글이 있어 놀라서 뛰어와 보고 가슴 쓸어 내리며 답글 다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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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사 처음에 놓으실때 무서오셨을듯요.

부들부들~~ 그러다 거울 보고도 할 수 있습니다. 완벽합니다. 제게 주사 맞은 분은 저와 쎄쎄쎄 하고 손뼉치면서 푸른 하늘 은하수도 할 수 있습니다. 다 제게 팔을 주신 환자분 덕입니다. 팔은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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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저리고 손이 붓네요. 뺀 곳은 동그랗게 멍이 들었네요.
큰병 생기면 안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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