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1000스파 달성, 책/휴대용 선풍기/커피쿠폰 선물, 저녁 공기마시며 조깅

안녕하세요 서로서로 조금씩 행복을 나누고 싶은 파티아모입니다~^^ 요즘 포스팅이 너무 뜸했네요. 글을 써도 걱정, 근심, 징징으로 여러사람들 피곤하게 한것 같습니다. 조금씩 긍정의 기운과 행복을 나누기도 어려운 시국에 ㅠㅠ 반성합니다. 앞으로 다시 마인드 컨트롤 해서 긍정/즐거움/재미/행복/사랑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______^

1월 31일 스팀 계정 생성 후 6개월하고 한주가 훌쩍 지났네요. 스팀 가격이 4000원이 넘어갈때 스파업을 좀 하고 ㅠㅠ 꾸역꾸역 포스팅을 하다보니 드디어 1000스파를 달성했습니다~^^ -100스파는 뭔가 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스팀헌터에 임대를 해준건가봐요. 어쩐지 스팀헌터에서 소량씩 스팀을 보내주더라구요 ㅋㅋ
반년 사이에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만 제일 잘 했다고 생각드는 것이 스팀잇을 시작한 거라고 생각해요~ 좋은 공간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좋은 글, 좋은 그림, 좋은 사진을 보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부지런히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파티아모가 되겠습니다~^^

스팀잇을 통해 명상, 독서, 운동(은 하고있었지만)을 조금 더 적극적이고 규칙적으로 함에따라 여러가지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이번주에만 있었던 일을 나열하면

첫번째는 매월 그룹에서 독후감 공모를 하는데 7월달에 제출한 독후감이 당선되었어요. 처음 제출했는데 당선이라니 완전 뽀록이 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 회사 시스템에 접속하면 당선자 파치아모라고 자랑스러운 배너가 뜹니다. 헤헷~^^ 원하는 책을 한권을 선물해주는데 요즘 뭐가 잼있는지 잘 몰라서 유시민님의 “역사의 역사”를 받았어요. 지금 읽고 있는데 완전 노잼입니다. ㅠㅠ 일단 다읽고 나서 독후감 써봐야겠지만 좋은 얘기는 안쓸듯?ㅋㅋㅋㅋ 여튼 매월 하나씩 독후감 쓰면서 포스팅으로 보팅을 획득하고 공짜로 책을 얻는 소소한 기쁨을 노려야겠습니다~^^

두번째는 더위를 어떻게 극복하냐는 설문조사에 답변을 했는데 이게 또 당첨이되서 아아를 한잔 받았어요. 뭐라고 썼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유통기간 전까지 잠실역을 지나치실때 연락주시는 분은 한잔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세번째는 휴대용선풍기입니다. 노조행사에 도움을 줬다고 또 이런걸 선물해주시네요. 그 흔한 손풍기하나 없는 아내님께 헌상하여 궁디 토닥토닥 받았습니다. 무한한 영광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번주에 뭔가 느낌이 오는 것이 로또각인듯 싶네요. 조만간 로또를 구입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아시죠? 저는 번호 피하는 재주가 있는거?ㅋㅋㅋㅋ)

날이 좀 선선해져서 오랜만에 조깅을 했습니다. 25분정도 뛰고 10분정도 걸었는데 5킬로가 조금 넘네요. 부지런히 뛰어서 9월달에 jtbc배 마라톤을 나가볼까 싶습니다. 하프에 참가하고 싶었는데 10킬로와 풀코스밖에 없어서 10킬로코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디 변심하지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당근없는 채찍질 부탁드립니다!!ㅋㅋㅋㅋ

오늘 저의 끄적임은 여기까지입니다. 기분 좋은 밤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