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가정들. 나는 왜 이 삶을 살고 있는가?

in #kr5 years ago

수 많은 가정을 해 보려고 합니다.

난 왜 이 삶을 살고 있는가? 사실 이 질문은 오래전부터 해왔습니다. 오늘은 그 답을 얘기할 준비가 된거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가정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의미없는 생각의 전개는 아닐 것이라고 봅니다.

나는 왜 이 삶을 살고 있는가?

You should ask yourself.

우선 저는 영적 존재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우리는 육체적 삶만 사는게 아니라 영적 삶도 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육체가 죽어도 우리는 죽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육체적 삶을 살아가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가정합니다. 제 영혼 또한 육체적 몸을 가지고 뭔가를 하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오직 느낌만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느낌이 점점 강해짐을 느낍니다. 제 영혼이 이 곳에 온 이유는 사람들이 서로 강한 유대를 갖고 영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왔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외계에서 왔습니다. 일전의 루시드 드림에서 외계인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꿈을 꿨습니다. 그렇게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저뿐만이 아닙니다. 그 수가 수 만에서 수 십만에 이른다고도 합니다.

아직도 확실히 모르겠지만, 이타인클럽 활동이나 루시드 드림을 연구하는 것은 영혼이 하고자 하는 일일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제 지인은 제 생년월일을 보고 천사(엔젤)이라고 합니다. 육체적 윤회를 더이상 겪지 않고 뜻에 의해서 육체적 삶을 사는 존재라고 합니다.

왜 원래 존재를 기억하지 못하나?

뭔가 임무를 위해 육체적 삶을 선택했다면 왜 원래 영적 존재인 것을 모르는지 항상 의아해했습니다.

임무를 수행하는데 영적 존재임을 알고 영적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면 두려울 것도 없고 걱정도 없고 임무도 훨씬 잘 수행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왜 나는 내 원래 존재에 대한 기억이 없는 걸까요? 왜?

거기엔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영적 존재 모두가 존재에 대한 기억이 없는 것은 아닐것입니다. 어떤 존재는, 저와 같은 존재는, 의도적으로 기억을 잃기로 한 것입니다.

영적 존재가 물질적 삶과 육체적 삶을 사는 것은 의미없는 일이 아닙니다. 물질과 상대성이 있는 곳에서만 우리가 영적 성장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모든 것을 아는 존재라고 하지만 실제 그러한 경험을 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경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원래 존재를 잊어야 합니다.

저는 제 의도에 의해서 원래 존재를 잊기를 선택했습니다.

지금의 육체적 몸으로 태어날 때 자신있게 얘기했겠죠. 나는 내 원래 존재를 잊어도 반드시 다시 기억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요.

re-membering 다시 기억해내서 큰 의식의 멤버가 될 수 있다고요.

오락가락 하는 삶

영혼의 임무를 알아가는 와중에도 저는 육체적 삶과 영적 삶을 왔다갔다, 동시에 살고 있습니다. 어떨 때는 육체적 한계에 막혀 행동하다가도 어떨 때는 자유의 영혼이 되어 생각하도 느낍니다. 이것은 육체적 몸을 가진 이상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러니 육체적 제약이나 욕망때문에 자신을 책망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도 가끔 저를 책망한적이 있는데 그러지 않으려고 합니다. 저는 지금 매우 자연스러운 육체적 삶과 영적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니까요. 이기심이나 자만심, 상대적 감각들은 물질계가 아니면 경험하지 못합니다. 많은 경험을 통해 영적 성장을 하기 위해 충실히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삶

삶을 보다 과감하게 살 것입니다. 안정을 추구하면서도 과감하게. 가능합니다. 영혼이 그 길을 안내할 것이니 문제 없습니다.

아 그리고 꼭 제 원래 좀재를 기억해 낼 것입니다. 꿈을 통해, 명상을 통해, 이타인클럽 활동을 통해서요.


오늘의 실습: 자신이 왜 현재의 삶을 살고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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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경제학은 인간의 가변적 인간성을 배제하고 예상, 통제가능한 탐욕의 존재로 규정했고 그 이후 인간들은 영혼을 잃어 가고 있다네요. ㅠㅠ
존 러스킨은 인간과 경제를 생각할때
영혼없는 탐욕기계의 설정은 마치 뼈없는 체조선수를 상정한 것 만큼이나 쓸모없는 가설이라 미친 결과를 낼 뿐이라고 햇는데
정말 사회가 점점 미쳐가나봅니다.
존재를 찾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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