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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선물

in #kr6 years ago (edited)

=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왜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하신 거예요?
님과 남편께서 좀 극적으로 좋아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ㅎ 제 기분탓일까요? ㅋㅋ
혹시 어떠한 이유 때문에 아이 낳기를 포기하고 계셨었나요?
초면에 별 게 다 궁금해서 질문드리네요.ㅎㅎ 실례라면 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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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하게 설명하긴 좀 길고...테스터기땜에 임신은 아니겟다 싶었거든요^^ 알고보니 테스터기의 농락이었달까요ㅎㅎㅎ

언젠가 우리의 아이가 생기면 좋겟다고 생각은 했지만, 주변의 몇몇 친구들처럼 산부인과에 적극적으로 날짜를 받거나 약을 먹지는 않았어요. 물론 계획적인 것도 좋지만, 자연스럽게 아이를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하도 임신이 쉽게 되는 것도 아니라고 많이 말을 들어왔기 때문에, 매달 임신인가 아닌가에 그렇게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다보니 임신이 아닐거라고 생각을 했던게 커요.

하지만 임신한 사실을 극적으로 좋아한다라- 이 정도의 기쁜 마음은 아마 저희뿐 아니라 모든 부모님들이 이런 기분이 들지 않을까요? 그렇게 막 유난떤 것 같지는 않은데요^^ ㅎㅎㅎ축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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