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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운동] 그대와 영원히

in #kr6 years ago

우와.. 홈짐 생각만 하면 게을러져서 드물게 맨몸 운동만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두근두근하네요.
열심히 쐬질할 때 에너지가 넘쳤던 것이 그립다가도, 혈압이 올라 그런가 곤두서 있던 신경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부상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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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큰 부상 없이 왔는데, 앞으로도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해지려고 운동을 시작했는데, 역설적으로 요즘은 몸을 갉아먹는 기분이 들어요. 설정한 목표까지만 들면 운동 방식을 바꿀 생각인데, 그 목표가 달성은 가능한 것인지 확신이 안 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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