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소한 것들이 내 하루를, 일주일을, 일년을 나와 가장 가깝게 지내게 된다.
이 구절 참 좋아요. 행복할 때 보면 스스로 사이에 거부감 없이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을 때더라고요.
몇 가지 철칙 중 너무 공감가는 게 많아요. 택시타지 않기랑 세일기간에만 화장품 사기. 약 먹지 않기. 구구절절 공감가요. 점점 느슨하게 살게 되는 것 같아요. 힘빼고 말이죠.
철칙은 세워두면서 따로 소확행은 실천안하며 살았는데 좋은 방법이네요. 자꾸 상을 받아서 레일라님 책장이 풍성해졌던거군요 ㅎㅎ
8일전 글인걸 모르고 보팅을;ㅋ 아 -_ㅠ 8일이나 되었군요... 허허.
매일 매일 떠오르는 단편의 생각들을 몰아서 와장창 쓰곤 하는데, 이게 또 모이다 보면 양이 엄청나더라고요.^^ 게으름 피우지 않고 쓰려면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근데 벌써 8일이나 되었군요. ㅎㅎ 보팅 감사하지만 철회하셔요 ! ㅠㅠ
고물님이 공감해주신 금기들이 사람들의 많은 공감을 사지 않을까 사실 상상은 해요. 친구들과도 매일 이야기하는 부분이라서요. 더 큰 돈을 물쓰듯 쓸때도 있는데 이상하게 나를 조이는 철칙들은 사실 사소한것에 있더라구요. 고물님의 금기와 소확행도 궁금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