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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시즌방 이야기 #5

in #kr5 years ago

보호대도 없이 쌩으로 무릎과 엉덩이를 슬로프에 하염없이 꽂아대니 아파도 너무 아팠고, 초반에야 오기로 일어났을까 나중에는 와 이걸 내가 왜 샀지 하는 후회가 밀려오기도 했다.

어허.. 이런 시간을 견뎌야 스키방 멤버가 될 수 있는거군요. 왠지 machellin님이라면 처음부터 잘 타셨을 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 다칠 수 있는 담력(?)과 끈기가 필요하군요.

정든 데크를 정리하며 사진찍으며 얼마나 아쉬움이 크셨을지- 베트남에 가시면서 사랑하는 겨울스포츠는 조금은 포기하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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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처음 하기 전 까지는 정말 정말 많이 다쳤어요.ㅎㅎㅎㅎ
그래서 보드 처음 탄다 그러면 강습을 꼭 받으라고... 권하고는 합니다. 제대로 배우면 정말 빨리 늘어요!ㅎㅎ 이제는 1년에 한 번 관광으로 다녀오고는 하네요. 예전처럼 빡세게 타지는 못하고 설렁 설렁 타면서 사진 찍고 그러고 놉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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