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年生 한 無名氏 의 日記] 4293年(1960年) 1월 6일 - 1월 7일 ; 한자 가르쳐주세요~

in #kr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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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수요일 (12.8) 맑음
*발없는 말('언')이 '천리' 간다

오늘도 기계적 '활동'을 해야만 하는가?
아침만 먹으면 고된 새끼를 꽈야하고 틈만 있으면 공부에 힘쓰는 나였다.
새끼를 꼬아야 '생계'를 유지할 수 있고 유지할 수 있다 하드래도 다 부셔지는 낡은 판위에 새까만 깡보리밥과 김치, 된장... 등의 천한 부식불로써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남들은 오색 찬란한 금판 위에 하야한 쌀밥이면 반찬으로써 이름조차 알 수 없으리만큼 '수'가지 수의 부식물과 또 간식으로써 먹는 것이 왜 그런가?
돈이 돈벌이하는 것이다. 돈이야말로 돈중에도 우리나라 돈으로써 못할 일이 없음이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빈곤'한 '가계'는 '근면'하고 '검소'한 '생활'로 윤택하여질 것이니 열심히 근면을 해야한다.
근면은 성공의 아버지이다.
성공은 노력의 모체이다.


1월 7일 목요일 (12.9) 맑음
새 '천자'를 공부하고 새 '천자' '외' 다른 한문책을 내가 엮음.
산골짜기 만댕이까지 물 두짐 운반

아침이면 새끼 꼬아야 한다. 기계적 활동을 해야했다. 오늘도 나는 새끼를 꼬고 '모'와 '부'께서는 보리밭을 메러 가고 동생들은 아기를 업고 등등의 자기 임무를 꼭 꼭 하였다. 날씨는 사정없이 휘몰아치는 바람을 벗삼아 들에서 밭메는 '부모님'을 묘사해 보건대 한심하기 말할 수 없고 눈물 날 지경이였다.
우리도 한때는 '농사'를 짓을 때는 남부럽지 않게 쌀밥고 먹었고 이처럼 새끼를 꼬는 등 고된 품팔이를 하지 않해건만 '무정'한 나의 '숙부' 또는 괴심한 나의 '숙모' 때문에 이러한 처지에 놓인 것이다.
그러나 100%가 그렇다고는 볼 수 없고 '부'가 잘못한 것이 30%를 차치하고 그 나머지 70%가 '숙부모'의 원인으로 그러한 것이다.
이 산골짜기 같은 꼭대기의 동네에서 이웃집의 경제를 간단히 살펴보건대 대부분이 먹는 것에 허덕이고 있는데 의복이야 말할 수 있으냐!
대부분이 '방O?가'이고 생활에 굶주림. 이 '상태'가 영원히 '계속'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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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을 찾아보니 방매가라고 합니다. 팔려고 내놓은 집이라는 뜻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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