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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올드스톤의 살며사랑하며) 산굼부리의 어느 초혼비를 보고

in #kr6 years ago

내 육신은 흙으로 돌아가도 나의 흔적은 아이들을 통해 남아있는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저 초혼비도 혈육인 조카가 세웠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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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다면 우리 모두는 자기 자식의 안에 원망의 형태로 남지 않도록 늘 잘 해주고 살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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