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공짜로 배포한 OS를 어떤 한국인이 특허청에 자기가 상표권을 등록해버린 일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그런 일이 있자 원 배포자는 결국 자기 이름으로 상표권을 등록해야 했습니다. 그런 일을 방지하도록...
공짜로 뭔가 배포하면 뜬금없는 이들이 낚아채는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그런 걸 생각하면 공유보다 보호가 더 중요한지도..
외국인이 공짜로 배포한 OS를 어떤 한국인이 특허청에 자기가 상표권을 등록해버린 일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그런 일이 있자 원 배포자는 결국 자기 이름으로 상표권을 등록해야 했습니다. 그런 일을 방지하도록...
공짜로 뭔가 배포하면 뜬금없는 이들이 낚아채는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그런 걸 생각하면 공유보다 보호가 더 중요한지도..
그렇습니다. 심지어 한국에서의 사례 중 하나는 "꼬꼬면"이 있습니다. 방송을 타자마자 다음날 누군가 바로 등록해버렸다죠. (예전 사례로는 티켓몬스터 - 티몬도 있겠네요.)
Creative Commons 에 몇가지 제한 조건을 거는 것이 그나마 나을수도 있습니다만, 이는 저작권 한정이므로, 등록이 필요한 다른 지식재산에는 아무래도 사전 고려가 필요할 것입니다. 공짜 배포의 한계 중 하나는, 그 노고의 지식의 "가격"도 0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나의 노고는 보상받아야 하지만 남의 노고는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듯이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