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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토요일 오후 4시의 에세이

in #kr6 years ago

딱 고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좀 쉬고 싶은 거죠.
하지만 그렇다고 틀 안으로 들어와 버리면 주어질 것 같은 안정감이 생기는 건 아니더라구요.
@twohs님이 보고 '저 사람은 안정감 있어 보인다.'라고 생각하는 그 사람이 정작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거든요.
언제나 남이 더 안정감 있어 보일 뿐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남의 불안은 볼 수 없기 때문이죠.

조금 쉬시고, 지금 좋은 것을 찾아보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너무나 갖고 싶은 자유를 @twohs님은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에요.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은 '미움받을 용기'가 없답니다.
오죽하면 그런 책이 베스트셀러가 됐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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