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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ul essay] 8월에 부는 바람 속에서

in #kr6 years ago

8월의 크리스마스 정말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였어요. 잔잔하고 절제된 연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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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백과 절제미가 돋보이는 영화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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