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o의 동그라미 일기 2018. 11. 29
어머니는 늘
미안하다고
나는 늘 고맙다고
이제 더 많이
왜 미안하다 하셨는지
알아가네
어머니 깊은 마음을
주어진 길에서
자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셨지
어머니 그림자
말을 하네
평생 가슴
울리는 것을 보면
어머니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지셨다
더 잘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기만 한데
아프고 나이드니
깊은 마음 닮아가나
곁에 계신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딸에게
어머니처럼
미안한 맘 든다
시골에 홀로계신 엄마가 생각나네요. 전화한번 드려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대박사건!!
저도 내일 전화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