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동안 든 생각-2: 전역하고 복학까지.

in #kr7 years ago (edited)

복학을 결정했으니 이제는 다음문제다. 1,2월 50일 정도 시간이 생긴다. 대학 와서 이렇게 긴 시간이 생긴 것은 처음이다. 첫 여름방학은 사관학교반수를 준비한다고 공부하느냐 통으로 날려 먹었다. 6개월 만에 3년 공부를 다 잊어버린 내 머리에 놀라며 1차 시험에서 떨어졌다. 그렇게 내 첫 여름방학은 사라졌다. 그리고 겨울방학은 종강 보름 만에 진주에서 OOO훈련병을 외치게 되었다.

첫 방학이다. 여행을 가봐야겠다. 1,2월에 우리나라는 추우니, 동남아 쪽이 좋겠다. 날씨가 너무 좋다. 기온이 20도 안팎이다. 심지어 건기다. 아직 어느 나라를 갈지는 아직 안정했다. 당연히 항공권도 안 구했다. 다음 휴가 때 나라도 선택하고, 항공권도 구해야겠다. 일단 항공권부터 구하고, 계획은 12월 시험 끝나고 짜야겠다. 첫 여행이고, 외국여행이니 동생처럼 계획 없이 나가지는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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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pic:)♪

여행지가 어디가 될 지 궁금하네요 ㅎㅎ @ioc 님이 여행하면서 느끼는 것들은 동생분과 어떻게 다를지도 기대되구요 계획 잘 세우셔서 의미있는 여행 되면 좋겠습니다 ~

나는 동생의 여행이 오히려 더많은것을 배울수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계획성있게 뭔가를 한다는것은 매우 중요하고 잘하는거지만 동생과 다른 방법은 좋지만 동생처럼은 안하겠다는 동생의 행동의 대한 존중이 조금 빠져있는 말처럼 들릴수도 있습니다. 동생은 나름대로 멋진 여행을 했고 많은것을 얻었다고 봅니다. 동생을 있는그대로 봐주면 그게 최선이도 매우 좋은 방법이지요. 여행 계획을 세우면 목적이있는 계획이 될터이니 차분하게 잘 세우기 바압니다.

Really nice and great post. Thank you for sharing. Please follow and upvote @shakirullah.udda

그래도 시간이 있을때 유럽쪽이 더 나을것 같은데 생각잘해보세요
동남아는 가까워서 직장생활하면서도 가볼수 있는 기회가 많거든요

저는 복학까지 5개월이라는 짧지않은 시간이 남았네요... 이미 그시간은 다가왔지만 아무 계획없는 저로써는 기타를 치고만있네요 ㅋㅋ

첫 여행~설레실것 같아요. 혼자 가신다면 베트남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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