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안녕하세요 주말마다 농사짓는 아짐 young입니다
시엄니 생신을 시골집에서 하기를 원하셔서 많은 것이 복잡하지만 준비를 했답니다
날이 더워 음식 준비도 걱정이지만 예쁘게 꾸미는 것을 유난히 좋아하시는 시엄니를 위해 파라솔을 크고 좋은 것을 구입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촉박하여 인터넷구매를 했네요
시원한 파랑이 좋다 하셨는데 매진^^ 빨강이를 구입했어요
3m로 대형 사각입니다
시엄닌 색다른게 좋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창고에 몇년째 자리만 차지하고 있던 천막도 꺼냈어요
무거워서 랑이와 둘인 불가능하네요
시동생 등장으로 완성되었답니다
울시엄니 이리 좋을수가 없다고 보고 또 보고 하시네요

정면에서 찍어 봤어요
정말 잔치집 분위기가 나네요

랑이가 지난해에 구입한 것이 너무 작아 조금 큰 것을 찾아~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led 쏠라라이트입니다

조금 더 컷으면 했지만 ~
2개씩 들어 있길래 2박스 구입했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예쁘네요^^

듬직한 네개를 들고 어디에 세운까 두리번거리더니 듬성듬성 꽂아 놓았네요

만족입니다^^
전에 있던 것은 사랑초옆과 정자앞에 꽂았네요
그나저나 풀만 보이네요
그러나 이번 주말엔 풀 뽑을 시간이 없답니다 ㅠㅠ

대문을 만들어주신 @wabangcute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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