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롱박 바가지 완성입니다
안녕하세요 주말마다 농사짓는 아짐 young입니다
https://steemit.com/kr/@jhy2246/aubm3
조롱박 성장기입니다
랑인 다 익은 거 맞냐며 조롱박 다섯개를 따 왔어요
흥부전의 박을 타듯이 슬금슬금 톱질을 했답니다
그런데 이 톱질이 쉽지않더군요
반으로 예쁘게 잘 잘렸어요
숟가락으로 속을 파내는데 것도 단단해서 힘이 많이 들더군요
소금 조금 넣고 삶기 시작입니다
푹 삶아야 한다기에 한시간정도를 끊였어요
색깔이 예쁘게 나왔네요
겉껍질도 벗겨야한다나~
랑인 저녁 내내 바쁘네요
바가지속이 스르르 벗겨지네요
괜히 힘들게 긁었나봐요
너무 멋지게 성공입니다
잘 마르면 되겠지요~
헉!
다음날 랑인 퇴근후 삶을수록 단단해진다며 또 한번 삶더군요
이제 다 말랐어요
오늘은 또 삶는다고 하지않겠지요^^
대문을 만들어주신 @wabangcute님 감사합니다
직접지은 농산물로 만들어서 뿌듯하시겠네요.
랑인 너무 좋아라 한답니다^^
옆에서 보는 전 ~힘 들어하는게 보이니 ~
대박사건!!
박의 탄생을 처음 알았습니다.
개봉 했을때 금이 나왔더라면...^&^
ㅎㅎ
썩은 넘도 있었어요 젤 큰 넘이요
삶아도 션찮네요
조롱박 만드는데 상당한 정성이 들어가는군요. 몰랐습니다
저도 처음 보는데 랑인 어릴때 봤다네요
조롱박속 첨 봐요!
박하나에도 정성이 있네요 .
게임으로 깨 버리기엔 아까운듯
ㅎㅎ 바가지 깨는 게임이 있었지요^^
쉬운게 없는 듯 해요
아무생각없이 쓰던 조롱박 하나에도 이런정성이 깃들어 있었네요~
조롱박 바가지 우습게 보면 안되겠네요^^
반으로 자르는 것이 쉽지 않네요
손이 많이 가는 바가지입니다
저렇게 많은 정성이 들어가는줄 몰랐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되세요
캬~! 약수터에서 추억의... ^^
요즘은 플라스틱으로 변해버려
추억이 더욱 새록 새록하네용~!
아직은 적지만... 풀봇으로 응원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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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편안한 시간되세요
와아~~~~~~~~~~^♡
조롱박 넘넘 이쁘고 귀염어염
어쩜! 포스팅이 볼때마다 새로워서 배우고 신기하고~오늘도 잘보고 가용ㅎㅎ
감사합니다
포스팅이 밀려서^^
자주 뵈니 더 반갑습니다
조롱박 너무 예뿐네요. 등산 가방에 매달고 다니다
야수터에서 물떠 먹고 싶어요 ㅋㅋ
ㅎㅎ 약수터하고 잘 어울리는 바가지이지요
우린 곡식자루에 담아놓고 쓸거라네요
와....복많이 들어오겠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내년엔 큰 박을 심고 싶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