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누군가를 맞이하러 나가는 것~

in #kr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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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누군가를 맞이하러 기다린다는 것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제선을 타고 귀국하시는 분을 기다리는 동안, 많은 가족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

기다리는 할아버지를 보고서 ‘할아버지~’ 하고 달려오는 손자도 있고~

부모님을 보고서 수줍은 미소로 손을 흔들며 게이트를 나오는 딸도 있고..

기다림의 끝에 반가운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좋아보였다~

마중 나간다는 것은 그 자체로 소중한 시간인 것 같다.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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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마중'이란 말이 예전에는 참 흔했는데....

이제는 다들 바빠서인지
특별할 때만...

생활이 참 복잡해지고 바빠진 것 같아요. ㅎ

마중이라, 소중하고 말고요, 정겹기도 하고요.
그게 도시화, 산업화 시대까지도 흔한 풍경이었는데, 인터넷시대가 되면서는 그리운 풍경이 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 ‘마중’ 없이는 기능조차 못하는 게 ‘펌프’인데, 요즘은 그거 구경하기도 힘들지요?
그러고 보니 ‘마중물’ 부어 펌프질하던 풍경도 옛 얘기가 돼버렸네요.

안녕하세요 . 시대가 흐르면서 옛 추억으로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마중이라는 말은 참 좋은 말 같아요.

드라마틱한 순간이죠~ ㅎㅎㅎ

정말 드라마에서 단골로 나오는 장면을 포착하게 됩니다. ㅎ

즐거운 주말되세요 ^^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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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this mart or airport!!

Binggo~~ at airport~~ ^^

I thought as much hehe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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