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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daily life] 커피잔 받침의 용도, 상황에 따른. (memo: 고성 산불 반성)

in #kr5 years ago

저는 공학도이고 회사서 제품을 만드는데 검증이라는걸 합니다. 백분의 일, 천분의 일... 아니 백만분의 일, 몇십억분의 일의 확률이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안되도록 철저히 시간과 노력을 드리지요. 하물며 사람이 만드는 제품이 그럴진데, 사람 목숨이 달려 있는 경우는 더 철저히 대비하는 노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 산불 사건과 지난 cyberrn님 포스팅을 보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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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제품에는 수 많은 테스트를 하고 또 그 검증과정을 보여주기도 하고. 어쩌면 그 과정이 마케팅에 한 과정일지라도 중요한 부분이니 하는 것이고, 소비자는 그 과정을 또 검증하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사람인데 어쩌면 사회에 기반이 되는 사람 생명에 관련된 일에는 왜 이리 적극적이지 못할까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을 경험하면서, 몇몇의 사례들은 사람이기에 생명과 관련된 일이기에 또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예방은 어느 정도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적어도 일사천리로 움직여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체계는 만들 수 있으리라 봅니다. 경험했기에 가능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절실하게 필요한 부분이었습니다. 불길은 우왕좌왕하는 우리를 지켜만 보지 않았습니다. jungjunghoon님도 건강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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