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축 입학! 또 축 입학!!

in #kr5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케케케케...

지칠대로 지친 케케모입니다.

오늘 막둥이의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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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초딩몬2를 정상적인 등교시간에 보내고 11시 입학식에 가기위해 준비하는데 초등학교 입학식이 이번이 세번째임에도 불구하고 왜 제가 이렇게 긴장이 되는지......

이제 중딩몬이 되는 초딩몬1은 집에 두고 막둥이와 둘이 입학식에 갔습니다.

갓 유치원 졸업한 꼬물꼬물한 아이들이 모여있으니 어찌나 웃음이 나던지 ㅎㅎㅎ

졸업식 마치자마자 중딩몬이 학교에 가야해서 후다닥 집으로 가서 교복입혀 보내고 개학날이라 급식을 안해서 집에 놀러온 초딩몬2의 친구와 막둥이 점심차려주고 먹자마자 중딩몬 입학식에 갔습니다.

입학식은 또 어찌나 길게 하는지 2시간 가량을 서있었더니 힘이 들어서 ㅠㅠㅠㅠ

집에 오는 길에 문방구에서 준비물사고 막둥이 태권도 시간이 돼서 데려다주고 정신없이 바쁜 하루였습니다.

거기에다 막둥이 실내화 사이즈만 딱 없어서!!!!

저녁먹고 실내화사러 원정구매를 떠났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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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사이즈만 딱 없어서 이 3600원짜리 실내화를 사러 기름값을 길바닥에 뿌리고 왔습니다.

에휴... 이렇게 하루가 마무리되니 몹시 피곤하네요.

얼른 쉬어야겠습니다.

입학식 두 번 했더니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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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모님 수고하셨습니다

으흐흐..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침에 전쟁이었습니다.

아이2명의 입학식 다녀오느냐 힘드셨군요....
아이들 입학 축하드려요... ㅎㅎ

진짜 입학식 시간이 비슷했으면 중딩몬은 못 갈 뻔 했어요. 다행히 시간이 달라 둘 다 갔더니 ㅠㅠ

대단하세요~ 아이들 케어는 진짜 힘든것 같습니다 ㅜㅜ

그래도 이렇게 스케줄이 맞아서 다행이었어요. ㅠㅠ

축하드립니다. 저희 집 아이들이랑 나이대가 비슷해 보입니다.
저희도 올해 큰애가 중딩몬이 되었고 둘째는 초딩몬 4년이 되었고 막내는 아직 유치몬(?)입니다. 내년에 초딩몬이 되죠 ㅎㅎㅎ

ㅎㅎ 정말 비슷하네요. 다복한 가정을 이루셨네요. 애국자십니다. 중학교 입학식 다녀오셨겠네요. 중학생은 처음이라 많이 걱정되지 않으신가요. 엄마들은 사진찍으려하니 애들이 다 찍지말라고 싫어하는게 똑같아서 웃기더라구요. ㅎㅎ

대박사건!!

저도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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