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91]카일의 다이어트 32일차 (불금이였네요. 허헛)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아침부터 단비가 시원히 내렸었네요.
컨디션이 저조했지만, 힘을 내서 수영수업을 갔어요.
오늘 드디어 자유형 팔 접는 걸 배웠습니다.
뭔가 어색하니 잘 되진 않았지만, 새언니에게 교정을 받고나니 뭔가 제대로 수영하는 느낌적 느낌~
길다면 길고, 지루했지만,
한달하고도 8일만에 한것치곤 잘 한것 같아요.
배움이란 참 싱기방기합니다.
하루하루가 모여서 어느샌가 무언갈 할 수 있게되는게...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오늘은 이 상태로 기분 좋으렵니다.
점심입니다.
오늘은 서킷?
점프스쿼트
사이드워킹
런지
등등등을 계속 반복해서 하는 것!
비온 뒤 습해서라고 핑계 대보며...3세트를 꾸역구역 해냈네요.
트레이너는 뛰라고 했지만, 무릎보호를 위해 그냥 빠르게 걸었습니다. 6.5키로 속도로...
저녁은...불금이라 치팅데이~~
메뉴는...허헛~~~!!!
오늘 트레이너가 식단 안 지켜서 살이 안 빠지는 거라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가 봅니다.
다이어트는 천천히 해야죠...허헛...
이래저래 요만큼 걷고,
저녁식단 외엔 나름 충실했던 다이어트 32일차였습니당.
꾸준한 운동을 응원합니다
저도 뛰고 싶은데, 오래 뛰면 무릎이 아파오더라고요... 이게 다 배낭 짊어지고 산악을 많이 해서 무리가 왔나봐요..ㅠㅠㅠ 벌써 무릎이 흑흑흑 ㅠㅠ
대단하세요!!
응원 합니다 ~~^^
다이어트도 좋지만 즐거운 주말 되세요!!
날씨가 쪼오금 풀렸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카일님의 운동 화이팅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