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ings with Photos#248]칭찬은 협동을 유도하지만 화는 불화를 즐긴다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의 신변 문제로 대화를 좀 나누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의 입장에선 억울하고 화가 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조직 내에서 어쩔 수 없는 일이 생기면,
주변의 동료로써 무력함을 느끼면서도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듯 합니다.
저 또한 이런 상황에서 화를 내곤 했었는데,
화를 내는 동료의 모습을 보니 조금은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일이 잘 될때는 별탈없이 흘러가지만,
일이 잘 안될 때는 임원들부터 탓할 직원들을 찾게 되고,
그러면 전체 분위기가 흐려진다는 걸 새삼 느끼는 하루입니다.
기운 빠지지만, 그래도 힘내서 한 주를 시작해야겠지요!
화이팅 입니다.
화는 모든 병과 불화의 근원이다.
화는 이성의 끈을 놓아버리게 하는 촉매다.
화는 인간을 칼의 끝으로 뛰어들게도 한다.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상대의 잘못을 바로잡는다고 벌컥 화를 내서는 안 된다.
칭찬은 협동을 유도하지만 화는 불화를 즐긴다.
세네카, ‘인생론’에서
힘없는 직원들이야 뭐~ 늘상 있는일...
직장인 모두 힘내는 하루되길~~~~ 아자! 아자!
오라버니도 홧팅입니다!!! 휴일도 있어요~
회사의 불편한 관계들....
오늘 읽은 [불안]에는 이 모든것이 우리 속물근성의 경제학이 만든 경제 시스템의 부작용이라는데 공감이 가서 소개드립니다.
그가 참조한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에서는 더 심하게 부르주아 사회의 성취가 근본적으로 이웃의 실패에 의지하는 구조라서 서로 선망하고 신뢰할수 없는 힘든 구조라고...ㅠㅠ \
서로 믿고 의지하는 따듯한 회사 분위기는 근원적으로 회사가 '이익'을 목표로 해서는 만들수 없나 봅니다. 회사이익이 목표가 아니고 '사원들의 복지 나 사회봉사'가 주 목표가 되고 이익은 그냥 따라오도록 해야 가능하다는 논리지요 ㅎㅎ
결국 저희가 바라는 건, (현재로선) 이상이고, 고민할 필요도 없는 문제 같으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직원의 입장과 회사의 입장.. 참 어려운 줄타기 입니다.
특히 윗자리로 올라가면 갈수록 말이죠.ㅠㅠ
저도 오늘 느끼는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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