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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거울 속의 나

in #kr6 years ago

안녕하세요 magaspore 님, 오랜만에 인사글 남기네요^^ 세월이 흐르면서 거울속에 나는 변할 수 있겠지만 마음속에 있는 나는 어린시절 그 모습 그대로가 아닌가 싶습니다. 때론 현실속에서 웃음을 잃을 수 있겠지만 마음속에서는 늘 웃을 수 있는 자신이 되었음 좋겠네요^^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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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속에서 웃음을 잃을 수 있겠지만 마음속에서는 늘 웃을 수 있는 자신이 되었음 좋겠네요>

현실 속에서는 웃음을 잃을지 몰라도 마음 속에서는 늘 웃자는 말씀이 참 좋네요~~~^^

안녕하세요~~ 메가스포어님 포스팅은 언제나 좋았답니다~~ 앞으로도 좋을꺼라 믿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언제나 좋았다는 말씀...

요즘은 스팀잇에 좀 뜨뜨미지근해요..

제가 하는 포스팅도 이 안에서의 저의 역할이나 즐거움 등도 조금은 물음표 상태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어찌됐든 성민님께서 만원짜리 에비앙을 시키셨고 가족 메뉴를 혼자 드시고 센베이를 좋아하시는건 알아요~~ 그리고 그 대화를 나눴을 때 즐거웠던 제 마음은 압니다~~

그래서 물음표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댓글을 답니다..ㅎㅎ

아 네 그러셨군요.. 좋은 것도 항상 좋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살면서 많은 기억들이 있을텐데요 저에대한 기억도 늘 꺼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네요^^ 편안하게 스팀잇 라이프도 즐기셨음 좋겠습니다~~

<좋은 것도 항상 좋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

항상 좋은 것이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물음표를 가지고 바라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에대한 기억도 늘 꺼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네요>

네~~ 비록 얼굴이 보이지 않는 오프라인이지만 이곳에서도 사람의 느낌은 전해지는거 같습니다..

막내끼리 통하는걸까요.. 저도 어머니께서 받아주는 사람도 없는데 애교를 부린다고 하는 말을 들었거든요..ㅋㅋ 받아주는 사람도 없다는 말이 웃기기도 씁쓸하기도 했었네요..ㅋㅋ

아 네 ㅎㅎ 깜놀이네요 ㅋㅋ 정말 기억력이 좋으셔요~~ 나이가 들면서 이제 애교는 아이들에게 부리게 됩니다^^

네~~ 이상하게 기억해야 하는 것은 종종 잊어버려서 곤혹스럽고 딱히 기억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뇌리에 박혀있네요 ㅎㅎㅎ

고마울따름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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