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호국보훈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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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현충일로서 『현충탑』을 소개합니다. 6.25와 관련된 참전비를 연재합니다. 가평은 6.25때 삼팔선이 있었던 곳이라 격전지였으며 그로 인한 참전비, 추모비가 많이 있습니다. 순국하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비를 하나 하나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소 지루 하시더라도 동족상잔 (同族相殘)의 뼈아픈 역사이지만 6월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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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군 현충탑(Information of Memorial tower)

◯ 위 치 : 가평군 기평읍 달전리 산39번지
◯ 건립일자 : 1972. 6. 6 (1977. 12. 15 재건립)
◯ 건립기관 : 가평군
◯ 기 념 탑 : 기단 2.5m / 비 15m
◯ 건립취지 : 한국전쟁 참전 및 월남전쟁(전투)등에서 가평지역 출신으로 산화한 영령들을 영원히 추모하기 위하여 기념비 건립 후 매년 현충일(6월6일)에 추모행사를 개최함.

나라를 지키시다 몸 바치신 영령들의 넋을 길이 위로하기 위하여 온 군민의 정성을 모아 이 탑을 세웁니다.

이 탑은 이일영 화백에게 제작을 위촉하고 김용채 국회의원에 위호를 받아 1978년 6월 6일 제막 되었음. 가평군수 안병제

◆ 가평군 6.25 전사자 및 월남전 전사자 명비

◯ 전사자 명비의 말

** 6.25 한국 전쟁과 ​파병 월남 전투에서 장렬히 산화한 293위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과 자유수호 의지를 고취하고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 대한 조국의 보은 의지를 전후세대들에 확인시켜 확고한 국가안보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이 비를 세우다.
2001년 11월 12일 가평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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