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친구들 - 해남도/산야 쌀(벼)박람회

in #kr5 years ago (edited)

대륙의 친구들 - 해남도/산야 쌀(벼)박람회

중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배가 고프면 어서 집으로 가서 밥을 먹어야겠다’
라는 의미가 무엇을 말하는가? 로 부터 시작하며,
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작한, 중국에서 가장 큰
쌀(벼) 박람회에 이틀째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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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흑룡강성 일대의 쌀 재배농 중심으로 국영기업인 북대황 그룹의 초대를 받아 ‘쌀 박람회’에 참여했습니다. 해남(하이난)의 산야는 ‘중국 쌀 연구소가 자리한 곳으로 여러가지로 의미있는 행사로 만들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참여한 의미는 무엇으로도 중국의 생산에 미칠 수 없으나 넘치는 쌀의 가공과 농산물 중심의 food tech & FNB 산업으로 한국과의 연대를 모색할 수 있는 기대가 넘쳐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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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를 계기로 흑룡강성 하얼빈시 및 오상시 등은 물론 동북 삼성 진출을 위한 협력을 다지기로 했고 양국을 위한 전략적인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만들어 가기로 협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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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성과가 개인의 몫이 아니고 속한 회사는 물론 나라를 위한 일이기도 하지만, 곳 곳에서 산발적으로 행해지는 일들에 우리 정부는 관심을 둘 수 없이 바쁘니, 어느 순간까지는 힘을 다져 열심을 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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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은 여섯번째 큰 면적을 중국에서 차지하고 있고, 1년간 생산하는 농산물은 한국 국민이 2년간 충분히 먹고 남는 양이라 하니 그 규모는 참으로 놀랄수 밖에 없습니다.

하얼빈 땅은 검은색의 흙으로 영하 30도를 오르내려 흙속에 있는 벌레들에 겨우내 얼어 죽고, 퇴비가 되어 흙속에 영양분으로 남게 되어 중국 대륙에서 가장 영양분이 충분하고 소산물이 많은 지역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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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이 영하 30도까지 떨어진다니.. 정말 흙 속 벌레까지 죽을만 한군요. 나중에 쌀맛을 한번 보고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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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정말 규모가 엄청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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