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두달째 피곤하다.

in #kr6 years ago (edited)

 [steemit] 셀프보팅/보팅봇/임대 수익률에 대한 고찰 #3

세상을 보는 다른 눈

[스팀잇 들으세요!! ] 스팀잇 요청사항?? 이거 뻘짓이 안돼게 해주세요!!!


이 세 글은 시간차를 두고 오늘 올라온 글입니다.

세 분다 저와 교류를 많이 하는 편인 팔로우들이지요.


제가 남의 눈치를 많이 보고 살지만

나이 들어보니

다 부질없다 싶고....


뭐 그렇습니다만....

그냥 넘어가기도 그렇네요.


어쩌다 스팀에 많이 투자해서

고래라고 불리게 되었지만

전 스팀잇에

목을 맬 정도로 애정이 있진 않습니다.


이제 겨우 두달째라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하고 있지만

이런 저런 일이 생길때 마다 피곤해지는 것은 어쩔수 없네요.


많은 고래분들이 파워다운하고 떠나고

또 다시 오기도 하고...

왜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고래에게 너무 많은걸 기대하지 마세요.

고래들 피곤합니다.

그 사람들이 무슨 힘이 있나요?

알고보면 별 힘도 없습니다.


첨에 

저도 그래서 스팀 파워업 망설였고

어쩌다 고래가 되고 보니 신경 쓸 것도 많고

하다못해 마음 가는 사람 풀보팅조차 맘대로 못하고

그저 20%씩 10%씩 나누어 주고 있지요.

(마음으로는 그냥 마음 가는 분 

딱 몇 분 풀보팅 해드리고 싶습니다.

시간도 없고)


첨에는 풀보팅도 막 하다가

보팅도넛 모양이 안 이뻐지는 것을 보고,

그런걸 문제 삼는 사람이 있는 것을 보고

이제는 의식적으로 나눕니다.


물론 임대도

나혼자 보팅하는게 버거워서

다 나눠주는 것이 버거워서 

시선이 쏠리는 것이 버거워서

시작한 것이지요.


첨부터 

착한 일 하는거 아니다 밝혔고.

(왜 밝혔겠어요?

꼭 그런 사람들 있거든요. 안봐도 비디오..)


모든 것을 고래에게 아부한다

뭐 이렇게 보는 사람들도 피곤하고

안보면 되는데

안보이지 않는 자리에 있었네요.


고래의 자리가 피곤해져서 다들 떠나면

또다른 고래들이 오겠지요.

뭐 그렇겠지요.


오늘이 딱 두달째 되는 날이네요.

저의 두달째 소감은 이겁니다.

(피곤하네.어쩌라고.)


파워다운하고 거래소로 옮기고

적은 스파로 플랭크톤이 되면

자유로워질까요?

(저의 파워다운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네요.)


굳이 유상임대를 하지 않으시는 이유가 있었네요.

귀찮은데 할 이유가?

 미노우부스터 이런거 이용하면 되는데요.



오래 전에 활발한 활동을 한 사람들

왜 이젠 안보이는지...

이런 시기를 다 겪은 것인지...

(비난이나 원망하려고 올린 글 아닙니다.

그 분들이 자기의 의견을 밝혔듯이

저도 저의 의견을 밝힌 것일뿐...)


좋은 일 하다가 (초창기에 엄청 좋은 일 많이 하셨더라구요.)

셀봇으로 욕먹고 있는 

모 고래분이 이해가 막 되려고 합니다.

(어차피 먹을 욕 돈이나 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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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왜,,, 본인 돈으로 본인이 사용한다는데 왜 문제가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스팀잇의 발전을 위해서 그러면 안된다고 하는데,,,
흠,,, 물론전 식물성 플랑크톤이지만 남들이 셀봇을하든 뭘하든 본인돈으로 굴리는건데 왜그러지 싶다가
언론사가 끼어들어서 셀봇으로 글 홍보를 하는건 좀 아니다 싶다가
저두 잘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내돈으로 내가 굴리는건데 왜 문제일까요?? ㅋㅋ

스팀잇의 발전이 문제면 셀봇으로 이만큼 벌수 있다! 하면 되지않을까요??

잘모르겠네요 전 ㅋㅋㅋㅋ 플랑크톤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달차 뉴비가 봤을땐 '셀프보팅을 해서 그들이 돈을 번다'가 문제라기 보다는
'셀프보팅으로 인해 그들의 글이 도배가 된다' 는게 문제 아닐까 싶네요
대부분 스팀잇 시작 하시는 분들 본인이 정성스럽게 쓴글 남들이 봐주는게 우선이고 수익은
부가적인건데 생각보다 너무 쉽게 뭍혀요 ㅋㅋ
상대적 박탈감으로 대략 한두달 정도 뒤에 지치는 수순으로 가는거 같습니다
그거 막으려고 소수의 고래들이 이벤트 열고 그러는거겠죠 ㅋ

럭키님이 얼마전 포스팅 하신것처럼
정성들여 다 읽었는데 딱히 뭐라고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응원합니다.

네. 응원 감사합니다^^

즐기려고 하는건데
이 작은 kr에서 너무 생각할게 많긴 한 것 같습니다
그래두 항상 좋은일하는 럭키누님 응원합니다 :D

첫번째 링크는 연결이 안되네요

진지한 글에 죄송하지만 제 글 링크가 깨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럭키2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짜나요~~~

ㅠㅠ 깨집니까 이런
저 지금 밖이라 나중에 수정할게요
아 리스팀할게요 ㅋㅋ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편한대로 하세요. 모라 하는 사람 있으면 저한테 알려주시구요^^ 맛난 저녁 드세여 ㅎㅎ

이 댓글에 빵 터졌습니다. ^^

sns에서 까지 눈치를 봐야된다니 ;; 글에서 고충이 느껴지네요

전 눈치도 안보고 갠적인 친분이 있는분에게 보팅도 더하고 있답니다
인지상정이지요
다 비슷할거라 생각해요
내돈 투자하고 눈치본다는게 참 그렇죠? ㅎㅎ
고래도 아니고 플랑크톤도 아닐정도의 스파만 갖고 있습니다
딱 활동하기에 좋은...!
다들 럭키님께 고마워 하더라고요
힘내세요
눈치안볼것 같은 럭키님답지 않네요

마음가는데로 하세요!!
본인의 돈으로 투자하신거니까 본인이 알아서 할일이지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욘 없을 듯 합니다

스파도 거의 없는 플랑크톤 주제에 절대 동감합니다. ^^
부자가 되면 돈을 마음대로 못 쓴다더니, 스팀잇 하면서 간접경험 하고 있습니다. ㅠㅠ
그래도 럭키님 같은 착한 고래 덕분에, 플랑크톤이랑 피래미들은 희망을 가지고 스팀잇을 하고 있습니다. 새삼스럽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

기운내셔요.. 럭키님은 유쾌함이 어울리십니다...♡

그리고... 풀보팅...

미리 감사드립니다 ^^

ㅋㅋㅋㅋ 이런 센스쟁이

진심이 느껴지는 글이에요....높은 자리에 있을수록 한쪽으로 쏠릴 수 없는 고충과 어떤일을 하던 구설수에 오를 수밖에 없는 안타까움이 현실이네요.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하면 될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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