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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씁쓸한 어른들

in #kr6 years ago

아이들의 부모가 어떤 사람인지를 몰라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도 삭히고 넘어가야 하는 상황이 아쉽네요.
아이들도 잘못을 지적받고, 배워야 할 게 있는 상황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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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좀 자세히 어른들이 설명을 했다면 아이들이 충분히 알아들었을텐데...
부모들은 나중에 왔으니 잘 몰랐을지도 모르지만...뭔가 마무리가 많이 아쉽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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