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장님(@designkoi)의 깜짝선물 등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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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리입니다.
다시 뜨거운 한 여름의 토요일입니다.
뜨거운 햇살에 익어서인지 암호화폐 시장은 휘청하고 있는 가운데, 멘탈을 부여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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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사장님(@designkoi)의 깜짝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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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koi 님이 3일전에 포스팅 해주신 선물은 깜짝선물이 기분좋죠? 3d printing goods design series No.15를 문득 보다 깜짝 놀랐습니다.
능력자 코사장님이 다스베이더 캐릭터로 멋진 선물을 만들어 주셨다는 내용이었는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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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물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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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남 코사장님 답게 충격방지를 위해 신경써주신 것이 막막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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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찍어 보니 디테일이 잘 드러나 보이지 않는데, 디테일이 살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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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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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깜짝 선물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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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엔 아이디 소개를 할 때 아들 셋 아빠라서 master + tri 라고 아이디를 정했다고 이야기한 것을 기억하셨는지 스톰트루퍼 3형제도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 진짜 더 마스터 같습니다. ㅋ
스팀잇 연필꽂이와 스팀잇 무드등1도 감사히 잘 사용하고 있는데, 작가님의 단독 선물이라니!!
다시한번 진심으로 완전 감사드립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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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크랜베리는 이거 다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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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시리얼을 사다 먹는데, 얼마 전 크랜베리와 아몬드가 들어간 시리얼을 사왔습니다.
보통 우유를 붓고 먹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막내는 과자처럼 조금씩 먹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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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특이점을 발견했습니다.
막내가 먹는 걸 보니 슬쩍슬쩍 빨간 물체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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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놈이 크랜베리만 먹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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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랜베리가 골고루 섞인 시리얼을 사수하고자 바로 견제 들어갑니다.
막내에게 크랜베리 없는 시리얼 3주먹(아빠 주먹으로)을 먹어야 크랜베리를 하나 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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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왼쪽의 크랜베리는 마지막에 먹기로 약속하고 감시 들어갑니다.
착한 막내는 약속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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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또 다시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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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에 [인내력 시험] 큐브 맞추기라는 포스팅을 했는데요.
이제 3x3 큐브를 스스로 할 수 있게 된 첫째가 자꾸 큐브를 더 사달라고 조릅니다.
4x4 큐브를 사달라고 조르지만 아직 방어중인데요.
이 와중에 며칠 전에 주문한 2x2 큐브가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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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매뉴얼 없이 혼자 해보려 아이들도 저도 끄적거려 보지만 잘 되지 않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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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유튜브의 도움을 받아 2x2 까지 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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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랫면(4개) 흰색으로 맞추기

3개를 먼저 흰색으로 맞추는 것은 가능합니다.
3개의 흰색은 '┌'자로 만들게 되는데, 왼쪽의 2개와 연결된 다른 면의 색깔을 동일하게 맞춰줍니다.
나머지를 아랫면 오른쪽에 놓고 R'-D-R-D' 를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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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옆면의 아래 줄 색깔 맞추기

윗면이 흰색이 되게 하고, R'-D-R-L'-D'-L-R'-D-R 을 반복해 옆면의 아래줄도 모두 각각의 색깔로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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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윗면 노란색 맞추기

흰색면을 아래로 내려보내고 시작합니다.
윗면 중에 노란색 타일이 있으면, 위에서 봤을 때 윗면에서 왼쪽 하단에 노란색을 위치시키고 R-U-R'-U-R-U-U-R' 를 반복합니다.
노란색 타일이 1개만 나오면 상단 면을 돌려 왼쪽 하단에 노란색을 위치시키고 반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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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옆면의 윗줄 맞추기

윗면까지 맞은 경우 대부분 옆면의 상단 2개가 같은 색깔이라 옆면 중 하나가 맞게 됩니다.(꼭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때 완성된 옆면을 뒷면으로 잡고 R'-F-R'-B'-B'-R-F'-R-B'-B'-R-R-B'-B' 을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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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렇게 2x2 큐브도 완성됩니다.
확실히 3x3 보다는 덜 복잡하네요.
아빠노릇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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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팀이 1달러 아래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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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가격이 1달러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와.. 정말 다시는 오지 않을 가격이길 바랬건만..
스팀에 투자를 하기도 했고, 스팀 생태계가 확대되길 바라는 마음이 컸는데 아쉽습니다.
사실 스팀 뿐만이 아니라 비트코인이 기침을 하니 대부분의 알트코인들이 지난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상태입니다.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이 다시 50%를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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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하게 대출받아 암호화폐 투자를 하는 게 아니라면 조급하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무리한 상황이라면 리스크 관리를 반드시 해주어야 합니다.
적절한 '손절'을 하지 못한 경우에 입을 수 있는 타격을 다 미리 생각해 보아야 하고, 시나리오별 계획을 세워 실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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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럴 때일수록 현실에서 잘 지내야 합니다.
멋진 옷과 구두도 쇼핑하고, 휴가 계획을 세우며 조금 느긋하게 지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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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일부터 짧게나마 친구네 가족 동반으로 휴가를 떠납니다.
모두들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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