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Poem essay] 질투는 나의 힘View the full contextmyhappycircle (57)in #kr • 6 years ago 읽으면서 그냥 눈물이 뚝 떨어진 시가 빈집이지요. 그 당시 사랑을 잃은 것도 아니었는데 제가 빈집에 갇혔다고 느껴서 인지.. 잊지 못하는 시 중 하나 입니다. 처음이자 마지막 시집이었군요.
천재는 요절한다는 속설이 딱 들어맞는 시인이었지요. 시를 읽으시며 눈물을 흘릴 수 있다는 건 대단한 감성입니다. 역시 서클님의 감성, ^^
넘 오랜만인 거 같네요. 반가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