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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무말 일기, 즐거움.

in #kr6 years ago

세상에 잘난 사람들 정말 많죠.. 그런 사람들 보면서 부럽다고 생각하다가도, 나도 저런 사람들처럼 되야지 라고 자극받고 열심히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면 어느덧 지적희열의 단계에 다다르게 되더라구요. 쉽지는 않지만 :) 그런 의미에서 jhyun6913.park 님 대단합니다 !

그리고 격하게 웰컴백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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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lifeinseoul 님~!!오랜만이예요~ㅋㅋㅋㅋ
컴백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맞아요ㅎㅎㅎ원동력이 되어 주기도 하죠ㅋㅋㅋ
그리고 이들과 관계 없이 차분을 조금 넘어서 초연하게 몰아치다 보면 그..뭔가..막 마음이 울멍울멍한데 설레이는게 너무 좋고 자꾸 생각나요ㅋㅋㅋㅋㅋ
또, 서울님 글 읽다보면 저보다 먼저 그 길들을 지나가셔서 고민들이 정리되기도 하고 생각할만한 주주제를 던져주셔서 글 자주 봤어요!!(다시 돌아왔으니깐 정주행 시작할게요~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말은 이렇게 했지만..
저는 사실 5분이라도 더 자는게 제일 좋아요ㅋㅋㅋㅋ
+_+

초연해지는 순간까지 도달하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ㅠㅠ 그런데 그 수준에 도달한순간 그동안 힘들었던 건 생각이 안 나고, 마음이 편안해져요. ㅎㅎ 차분해지는 느낌이랄까요? :)

제가 조금 더 일찍 시작했지만 그렇다고해서 제가 온 길이 정답이 아니라는거.. ㅠㅠ 매순간 고민하고 여전히 선택의 갈림길에서 주저하게 됩니다. 나 자신을 잘 알아야하는데, 그 부분에서 제가 절 아직도 많이 몰라서 그런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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