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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여름 시작

in #kr6 years ago (edited)

노래도 夢夢하고 먹먹하니 은근히 중독성이 있네요. 이런 사운드 저도 좋아하지요. 노래하나에 필이 꽃피면 계속 듣곤하지요. 비슷한 느낌의 어떤 노래였는데 이젠 기억이 가물거립니다. 길게 메아리치고 사우나에서 입김 확 불어넣는 촉촉하다 못해 무져들지요. 잔잔하다 못해 은근하게 읖조리지요.

you are my everything

매 순간이 이와 같다면 감정의 탐닉 아니면 깨어있는 몰입이겠지요. 선택은 자기 몫이겠지요. 그래서 매순간 순간 충실하다보면 어느 순간 자기도 모르게 놀라곤 하는 경험을 하게되겠지요. 어렵지만 그렇게 굴러가야지요. 고생많이 하신거 같네요. 마음만으로 쓰담토닥드려요. 조휴일이란 가수 찾아들어봐야겠네요. 가을노래도 기대됩니다.

ps. 기타소리 메아리가 비슷한 제 여름노래도 덧붙여요. 조카와 물놀이도가고 수목원도 놀러가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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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음을 다하고 시간을 들이면 될 거예요. 느리지만 확실하게 한 걸음씩 가면 됩니다. :-) 크... 풀벌레 소리 들으니까 시골 여름밤 평상 위에서 수박 반으로 딱 갈라서 숟가락으로 마구 퍼먹고 싶어져요. 오늘도 노래 잘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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