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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Devoted Friend (3)

in #kr5 years ago (edited)

[94]“하지만 폭풍우는 점점 더 거세졌고, 빗줄기가 빗발치기 시작하며, 꼬마 한스는 의사가 어디로 가는지 볼 수 없었고, 말을 따라가지 못했다. 결국 가여운 한스는 길을 잃었고, 깊은 구덩이가 널려있는 무척이나 위험한 황무지를 헤매다, 익사하고 말았다. 다음날 거대한 물웅덩이에 떠 있는 한스의 몸이, 염소지기들에 의해 발견되어, 한스의 집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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